새로운 반려견 돌보미 업체 ‘도그메이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베타서비스를 마친 도그메이트는 지난 17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도그메이트는 반려견을 돌볼 사람이 없는 주인을 위해 거주 지역의 ‘돌보미’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그메이트의 돌보미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반려견 보모다. 도그메이트의 엄격한 절차를 거친 검증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반려견을 맡은 후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반려견의 상태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공유하며 이용자를 안심시키도록 교육받는다.

도그메이트 서비스 지역은 현재 강남, 송파, 관악, 서초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해당 지역 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용자도 예약을 맡기는데 문제가 없다. 또 오픈 기념으로 ‘돌봄 예약 시 2만 원 지원 이벤트’와 실시하고 있다.

이하영 대표는 “도그메이트는 돌보미가 반려견을 잘 맡을 수 있도록 꼼꼼한 확인 작업 등을 거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가족같은 반려견을 맡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그메이트의 이벤트 및 서비스에서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dogmate.co.kr) 또는 대표 번호(070-7989-598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웅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