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온라인에서 핫(Hot)한 뷰티크리에이터들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1일 피부건강엑스포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개최되는 ‘2018피부건강엑스포’에서는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뷰티크리에이터 삐이이 등을 만날 수 있다.

행사 둘째날인 15일 오후 3시30분 제1전시관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한 스마트 컨슈머되기’를 주제로 삐이이가 토크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삐이이는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상품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뷰티크리에이터로 다수 뷰티 관련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 스테이지에서 삐이이는 △피부를 위한 미니멀 라이프(스킨케어 루틴의 간소화와 제품별 차이점) △화장품 등급에 대한 편견 깨기(그린 등급 및 성분 분석 어플 제대로 알기) △유행하는 관리팁에 대한 특별해 보이지만 특별하지 않은 팁 △나만의 기준 만들기 등 참관객들을 위한 실용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핑크원더’ 최금실 대표가 홈케어 비법을 전수한다. 다양한 피부 고민을 집에서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피부건강엑스포 주최측은 "데이지, 삐이이는 피부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친숙한 뷰티유튜버"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뷰티유튜버들을 초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