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친부_사기_논란 #예은_심경

가수 예은이 친부의 사기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힘. 예은은 11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했고 이후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많지는 않지만 가족들 생활비 댈 만큼은 돈을 벌었다”며 “상식적으로 사기 사건에 가담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힘. 앞서 예은의 친부 박 모 씨는 지난 해 2월 교인 150여 명의 돈 19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는데, 예은은 박 씨의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사기 사건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아 최근 경찰 조사를 받게 됨. 예은은 “(사업 설명회에는) 참석한 바 없다”면서 “아버지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준비한다면서 작곡가를 소개해 달라고 부탁해 한 카페에서 손님 세 분 정도를 만나 대화를 나눴던 일은 있다”고 설명. 예은은 또 친부가 어린 시절 외도를 했으며 이후 부모님도 이혼한 상태라면서 “아버지가 저지른 일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

#여현수 #배우에서_재무설계사로 #억대_연봉

탤런트에서 재무설계사로 변신한 여현수의 근황이 공개됨. 여현수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아이가 태어나면서 직업을 바꾸게 된 사정과 재무설계사를 두 번째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배경 등을 이야기. 여현수는 한 달 만에 자격증 두 개를 따 재무설계사로 일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시작한 지 3년 여 만에 억대 연봉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밝힘.

#방탄소년단_오리콘_1위 #일본도_접수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과 미국에 이어 일본 차트까지 접수.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말 새로 발매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結) ‘앤서’’로 9월 17일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이는 방탄소년단의 통산 네 번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 기록.

사진=OSEN,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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