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이 칠레와의 대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며 한국은 칠레와의 역대 전적에서 1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이번 경기는 아시안게임 멤버들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며 경기 전부터 온라인은 물론 현장판매가 풀리는 즉시 매진됐다. 이는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코스트리카와의 승리로 축구 열기가 달아올랐기 때문이다.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벤투호, 앞으로도 상승세를 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승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