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50여명 대피, 40여분 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
원인은 여전히 미궁, 수사 예정

[한스경제=김재웅 기자] 대구 지역에서 원인 미상 화재로 2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구시 달서구 기업은행 빌딩 외벽에서 불이 올라왔다.

대구 한 건물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건물에 있던 직장인과 학원생 등 250여명이 건물 밖으로 탈출했다.

인근 소방서는 소방차 30여대를 출동시켰고, 화재 후 4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내부를 재수색하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원인은 미궁에 빠져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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