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핫스팟] 여전히 무대가 긴장되는 데뷔 10년 효민
[E-핫스팟] 여전히 무대가 긴장되는 데뷔 10년 효민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9.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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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데뷔한 지 거의 10년이 다 돼 가는데 아직도 이런 자리에 서면 긴장이 돼요."

그룹 티아라에서 솔로로 돌아온 효민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자신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 '망고'의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고백했던 효민. 그는 "팀으로 활동하다 혼자 무대에 서니 허전한 것도 있고 나이가 들어서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여전히 무대가 긴장된다는 속내를 밝힌 효민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 "그런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무대에 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효민이 새롭게 솔로로 들고 나온 곡은 '망고'다. 미니멀한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곡이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과 복잡한 연애 심리를 과일 망고에 비유했다. '남자여, 가라(Man, go)'는 중의적 의미도 갖고 있다.

효민은 "곡 초반에는 망고를 나 자신에게 비유해 봤고, 후반으로 갈수록 '남자여, 가라'는 부분을 부각시켰다"며 "이런 노랫말을 통해 남녀 간의 모호한 관계를 조금 더 재미있게 풀어 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효민. '망고'로 새출발을 하게 된 그는 "매번 색깔이 기대되는 가수, 혹은 에너지가 넘치는 가수로 보여졌으면 좋겠다"면서 "해외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면서 그간 잘 만나지 못 했던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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