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모모랜드의 나윤이 약 3개월 만에 팀에 합류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이석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던 나윤이 건강 호전으로 다시 팀에 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4집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를 발표하고 활동하던 나윤은 어리럼증을 호소,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꾸준한 치료와 휴식으로 나윤의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면서 "최근 나윤은 일본에서 발매되는 앨범의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