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동대문 DDP 살림터 2층 크레아(CREA) 라운드홀에서 `2018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포럼`을 개최한다.

패션포럼은 서울디자인위크, 서울패션위크, 서울새활용위크를 포괄하는 넓은 개념의 축제로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는 '서울패션위크' 부분에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포럼의 부대행사로는 토크 콘서트 `어떻게 입을 것인가`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환경과 동물, 패션`을 주제로 각 분야의 활동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에서 제작한 `새삶 키드`가 증정된다.

토크콘서트 관계자는 “빠르게 그리고 많은 양의 패션 제품이 만들어지는 지금, 자연과 동물 그리고 우리는 패션이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환경적 문제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