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지영 기자] LG생활건강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에 신규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1999년 시작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표다.
올해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측면을 평가했다. 그 결과 상위 12.6%인 317개사가 편입됐다.
LG생활건강은 △윤리경영 △동반성장 △공유가치창출 등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규 편입됐다.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기업의 윤리경영 △동반성장 △리스크 관리 등 항목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에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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