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영화 '물괴'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물괴'는 전 날 하루 동은 7만876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물괴'는 조선시대 중종 22년을 배경으로 갑자기 나타나 백성들을 죽이는 물괴와 그를 잡으려는 수색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2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19만1453명을 기록하고 있다.

화제작 '서치'는 같은 날 6만10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지난 달 29일 개봉했으며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사진='물괴' 포스터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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