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피부건강엑스포] 보기만 하는 전시회가 아니다…‘바르고·듣고·만들고’
[2018피부건강엑스포] 보기만 하는 전시회가 아니다…‘바르고·듣고·만들고’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9.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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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테스트·피부과 전문의 강연·천연 화장품 제조 등 프로그램 마련
행사 참가사 관계자 "병의원 화장품, 일반인 홍보 기회"
네오팜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사진=임민환 기자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다양한 코스메슈티컬 제품 전시의 장인 2018피부건강엑스포가 제품 시연, 피부과 전문의 강연, 천연 화장품 제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 첫날을 풍성하게 꾸몄다.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세텍(STEC)에서 열린 2018피부건강엑스포는 다양한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직접 만나고 싶은 참관객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뤘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의 합성어다.

네오팜, 동구바이오제약, 에스트라 등 업체는 자사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들고 행사에 참여했다. 네오팜은 병의원용 화장품 ‘제로이드’, 피부과 처방 1위 동구바이오제약은 ‘셀블룸’,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 ‘리제덤RX’, ‘테라크네’ 등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각 부스에는 제품을 직접 발라보고 향, 흡수력 등을 확인하려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셀블룸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홍보를 위해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먼저 알아봐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인 15일과 16일에는 더 많은 참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네오팜 관계자는 “엑스포를 통해 소개하게 된 ‘제로이드’는 민감한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민감성 △건조 △지성 △트러블 등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엑스포에 참가했는데 올해에는 참관객들이 더욱 많아진 것 같다”며 “병의원 전용 제품이라 일반 소비자를 만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일반인에게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피부과 의사들이 직접 개최하는 행사라 믿고 참가하게 됐다”며 “TV광고를 하지 않는 제품인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두드러기를 주제로 강연 중인 박영민 교수/사진=임민환 기자

행사장 한켠에서는 대한피부과학회가 주최하는 제16회 피부 건강의 날을 맞아 '두드러기 바로 알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박영민 가톨릭의대 교수, 김명화 단국의대 교수, 윤상우 서울의대 교수 등이 참여해 ‘두드러기는 왜 생기나요?’, ‘만성 두드러기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나요’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천연 비누·바디클렌저·룸스프레이 등을 만들 수 있는 ‘천연 화장품 제조 워크샵’이 진행됐다. 김달영 하우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이 워크샵에는 나만의 천연 화장품을 만들고 싶은 참관객들이 몰렸다.

단순히 제품을 보는 것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피부 건강을 위한 관련 강연을 듣고, 천연 화장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2018 피부건강엑스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15일에는 아토피 관련 피부과 전문의 강연이, 16일에는 탈모, 여드름 등 강의와 에스테틱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천연 화장품 만들기 중인 참관객들/사진=임민환 기자
천연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참관객들/사진=임민환 기자

사진=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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