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강백호, 고졸 신인 최다 홈런 '-1'
'괴물 신인' 강백호, 고졸 신인 최다 홈런 '-1'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8.09.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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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사진=OSEN
KT 강백호.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김정희 기자] '슈퍼 루키' 강백호(19ㆍKT)가 고졸 신인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강백호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홈경기에서 1-6으로 끌려가던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영하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21호를 기록한 강백호는 KBO리그 역대 고졸 신인 최다 홈런 타이를 이뤘다. 한 시즌 홈런 21개는 1994년 LG 소속이던 김재현(은퇴)이 데뷔 첫 해 기록한 숫자이다. 김재현은 당시 125경기에서 홈런 21개를 때렸고, 강백호는 117경기째에 기록을 달성했다. KT는 21경기를 남겨 둬 신기록 달성이 유력하다.

강백호는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8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에 입단해 신인답지 않은 장타력을 선보이며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다.

강백호는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4(433타수 123안타)로 올랐다.

KT는 두산에 2-7로 패해 5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