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10승' SK, 한화 꺾고 2위 수성... NC는 6연승
'김광현 10승' SK, 한화 꺾고 2위 수성... NC는 6연승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8.09.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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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사진=OSEN
SK 김광현.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김정희 기자] 2ㆍ3위 싸움에서 SK가 웃었다.

SK는 3위 한화 이글스를 이틀 연속 물리치고 2위 자리를 굳혀갔다. SK는 14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왼손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와 김강민의 쐐기 만루포에 힘입어 한화에 7-5로 승리했다. SK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한화와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선발 김광현은 6이닝 동안 사사구 하나 없이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10승(6패)째를 수확했다.

창원에서는 NC가 길 바쁜 넥센에 '고춧가루'를 뿌리고 6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NC는 나성범의 6타점 활약에 힘입어 넥센을 7-3으로 제압했다.

순위 싸움에서 제외된 NC는 경쟁이 치열한 중위권 팀들을 상대로 차례로 승리하며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 지난 7일 잠실 LG(5위)전 승리를 시작으로 8위 롯데, 7위 KIA와 2연전씩을 벌여 모두 이겼고 4위 넥센마저 꺾었다.

넥센 박병호는 투런포로 시즌 38호 홈런을 신고했다. 이로써 그는 시즌 100타점을 채우면서 KBO리그 최초로 5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LG를 6-1로 꺾었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프로 데뷔 후 최초로 7이닝을 소화하고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더불어 팀의 3연패를 끊어냈다. LG는 5회 초 양석환의 솔로포가 유일한 득점이었다.

부산에서는 KIA가 롯데에 9-5로 연전승을 거뒀다. 1-5로 몰린 6회 김선빈의 투런포로 반격을 시작했고 7회 1사 2, 3루서 대타 유민상이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로저 버나디나도 4타수 4안타 2볼넷 3득점으로 1번 타자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팀의 3번째로 구원 등판한 임기준은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1패 2세이브)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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