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임수향의 로코 여신으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강미래(임수향)가 도경석(차은우)과 공개 연애하며 교복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는 경석과 패스트푸드점, 중학교를 거닐며 소박하고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임수향은 소심하고 위축된 성격에서 한걸음 나아가며 성장한 미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 받아 성형수술한 미래가 꿈꿔왔던 것과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으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 15일 오후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최지윤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