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신작 ‘물괴’를 제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서치’가 누적 관객 수 232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15일 하루 동안 21만9846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 수 232만9598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맘마미아!2(최종 관객 수 227만3753명)를 기록을 깨고 올 8월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치‘는 추석 연휴 극장가 대전까지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한편 같은 날 ‘물괴’는 17만7637명을 모아 2위에 머물렀다. ‘너의 결혼식’은 6만2903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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