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새 CI 적용…글로벌 홍보 인프라 구축
리뉴얼 홈페이지 화면/사진제공=서울제약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서울제약이 세계 시장 겨냥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영문 위주로 새단장했다.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홍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회사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새 CI를 적용하고 홍보 동영상을 포함한 홈페이지를 영문 기반으로 일원화했다. 국문은 채용정보, 윤리경영 등 국내 이용자 대상 영역으로 최소화했다.

서울제약은 쓴맛을 차단하는 구강붕해 필름 제조 특허기술 ‘스마트 필름(Smart Film)’을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총 1368억원 수출하는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 있다.

박재홍 서울제약 부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의 목적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홍보 인프라 구축”이라며 “이를 위해 홈페이지 내 스마트필름 기술에 대한 정보를 동영상과 함께 게시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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