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지영 기자] 한미약품이 회사를 이끌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찾는다.

한미약품은 17일부터 2018년 하반기 신입·경력 하반기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12일까지며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재무·개발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독성평가) △팔탄공단(제제연구·품질보증 등) △평택공단(바이오 QC·바이오 QA 등) △제이브이엠(연구·품질 등) 등 24개 부문에서 세자리 수 규모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또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로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다. 의사, 약사, 회계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채용부터 지역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영업부문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면접에 합격하면 실무 면접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

또 라이브 심포지엄(온라인 채용설명회) 및 송파구 본사에서 열리는 채용Talk 세션을 통해 보다 상세한 채용 관련 가이드를 제공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이며 혁신적인 국내외 우수 인재를 찾고 있다“며 ”많은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