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수원시가 지난 8월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한 ‘수원시 무궁화’ 5종의 한글이름을 짓는다.
이에 시는 이달 말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새로 지어질 이름은 수원시 무궁화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옛 지명과 인물 등 지역을 대표하며, 부르기 쉬운 이름이어야 한다.
수원시는 10월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의 서면심사로 다섯 작품을 선정하고, 해당 응모자에게 3만 원 상당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무궁화 이름은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한다. 단, 소유권과 저작권은 수원시에 귀속된다.
응모는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검색창에 ‘무궁화’를 검색해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ookie09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수원시 생태공원과(031-228-4561)
수원=김원태기자 pres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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