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사진제공=롯데주류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롯데주류가 2018년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100% 국산 쌀로 만든 전통 차례주로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설화`는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대장부`는 100% 우리쌀을 원료로 해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친 증류식 소주다.

이외에 스카치 원액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블랜딩한 위스키 `스카치블루`와 캘리포니아 블렌드 와인으로 평가받은 `아포틱` 와인으로 구성된 `러브 아포틱 세트`, 호주 울프 블라스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이뤄진 `울프블라스 2호 세트` 등이 있다.

롯데주류는 “주종별·가격별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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