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사진제공=코카콜라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코카-콜라가 컨투어 보틀을 활용한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17일 출시했다.

이는 250ml 유리병 전체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멤버들의 이름을 패키지 전면에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은 1950년 소비재 최초로 미국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는 등 단순 제품 패키지를 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 고유의 컨투어 보틀을 활용한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적용된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짜릿한 즐거움과 특별한 순간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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