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안소희가 다시 BH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안소희는 2014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BH에 둥지를 틀었다. 2015년 키이스트로 옮긴 후 3년여만에 BH와 다시 손을 잡게 됐다.
안소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부산행' '싱글라이더' 드라마 '하트 투 하트' 등을 통해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이 소속 돼 있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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