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별자리 체험 마술쇼. /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대표 민병관)가 ‘추캉스(추석과 바캉스의 합성어)’ 고객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휘닉스 평창에서는 별자리와 마술이 합쳐진 이색적인 체험 마술쇼가 24일 열린다. 별자리를 테마로 한 마술 퍼포먼스에 미디어가 더해져 밤하늘 속 별자리가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별자리 3종 선물세트가 제공되며 공연 후에는 곤돌라를 타고 해발 1050m 산 정상에 올라가 직접 별자리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티켓은 휘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제주의 동쪽 끝,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에서도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석 전날인 23일 섭지코지에 입장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카트라이더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잔디 위에 펼쳐진 트랙을 따라 전동카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으며 이탈 없이 완주할 경우 섭지코지 퍼즐과 액자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 놀이 대회도 열린다.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 놀이를 즐기면 순위에 따라 휘닉스 제주 숙박권, 다이닝 이용권, 문화 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호주 안심스테이크, 망고피자 등 특별한 메뉴로 구성된 추석 특선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다. 22일부터 25일까지 한식당 ‘해랑’에서는 단호박죽, 한방갈비찜, 오곡 돌솥밥, 송편 등 풍성한 메뉴로 구성된 ‘한가위 반상’을 새롭게 내놓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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