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대혈 인식 확대 목적…아기 건강관리·출산 전후 몸매관리 방법 등 강의
지난 7월 울산에서 열린 예비맘클래스/사진제공=메디포스트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제대혈 은행 ‘셀트리’를 운영 중인 메디포스트가 제대혈 인식 확대를 위해 임신부 대상 공개강좌를 연다. 제대혈은 신생아 탯줄 속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하면 각종 난치성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는 오는 10월11일 부산 서면에서 ‘셀트리예비맘클래스’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비맘클래스는 △엄마가 지켜주는 건강한 아기 케어법 △제대혈 가치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비롯 △출산 전후 몸매관리 방법 등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주제별 강의로 진행된다.

메디포스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젖병, 물티슈, 기저귀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임산부 건강기능식품, 유모차, 카시트, 아기 침대 등을 제공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며 임신부라면 누구나 셀트리 홈페이지와 맘스클래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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