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어린이들이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김솔이 기자]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인사말’에 관심이 모인다. 

가장 기본적인 인사말로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풍성한 추석을 맞아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풍요롭게 영그는 황금 들녘처럼 마음만은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추석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하시고 여유 있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고향길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오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뜻 깊은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이 있다. 

거래처에 보내기 좋은 추석 인사말에는 △귀사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항상 감사히 생각합니다. 올 추석에는 그동안의 성과로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십시오 △밝고 둥근 보름달이 행복을 기원하는 추석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보살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 가족들의 행복을 염원합니다 △귀사의 변함없는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노력한 성과로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이 있다. 

선생님께 보내는 추석 인사말은 △올해 선생님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꽉 찬 보름달만큼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항상 저를 바른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지금까지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관심 어린 사랑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등이 있다. 

누리꾼들은 ‘벌써 추석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추석 선물 준비해야겠다’, ‘추석 음식 먹고 싶다’, ‘사실 추석에 친척들 만날 일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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