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이자연 대한가수협 회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낭만콘서트' 무대에 선다.

'2018 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6'가 다음 달 5일 오후 6시 30분 전북 완주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콘텐츠 진흥원 주최, 대한가수협회 주관,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 완주군 후원으로 와일드푸드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자연 외에도 김학래, 박학기, 이동기, 강은철, 장철웅, 이수미, 강승원 등이 함께한다.

대한가수협회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문화 소외지역의 가요 문화 향유를 위해 시작된 '낭만콘서트'에 대한 현장 반응이 무척 뜨겁다"면서 "더욱 다양한 장르와 계층으로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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