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2~23일 신촌 연세로 `2018 신촌국제꽃시장` 행사 참여
엔제리너스커피의 원두 리싸이클 체험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커피브랜드 엔제리너스가 22일과 23일 양일간 2018 신촌국제꽃시장에서 `원두 리싸이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1일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젊음의 거리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너는 나의 꽃`을 주제로 플라워 체험존과 포토존, 스트리트 마켓, 스페셜 플라워존 등을 운영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축제 내 부스를 통해 폐기물 커피 찌꺼기를 친환경 비료로 재생산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 비료를 활용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방문자들이 화관과 꽃다발을 활용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플라워 포토존`을 비롯해 `영천 미니사과` 증정 프로그램과 `미니사과 에이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와 화훼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꽃들을 한곳에서 즐기며 명절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고 꽃 내음을 만끽하는 시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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