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귀성길 평소보다 긴 시간동안 운전을 하다 보면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 안전사고나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행정안전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상자는 평소보다 12%가량 많았으며, 특히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발생량은 평균 810건으로 연간 하루 평균보다 1.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에 따른 차량 고장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발 전 차량을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성길에 필수로 지켜야할 안전운전 수칙을 모아봤다.

◇ 졸음운전은 절대 금지합니다.

◇ 운전 중 전화, DMB를 보지 않습니다.

◇ 모든 탑승자는 안전벨트를 착용합니다.

◇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 합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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