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신상 롱패딩/사진제공=몽클레르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며 일찌감치 롱패딩 구입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몽클레르가 출시한 신상 롱패딩이 누리꾼들 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시즌 몽클레르가 출시한 신상 롱패딩 사진이 확산됐다.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패션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몽클레르는 두툼한 이불 혹은 침낭을 연상시키는 롱패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영국 출신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과 협업한 제품으로 이번 시즌 핵심 제품이다. 이 컬렉션의 주제는 ‘보호 가능한 옷’으로 자유롭고 추상적인 컨셉이다.

바람을 넣은 것 같은 다소 난해한 롱패딩에 누리꾼들은 ‘솔로들도 따뜻하겠다’, ‘굴러다닐 때 푹신할듯’, ‘입으면 완전 시선 주목’ 등의 댓글을 남기며 독특한 디자인이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겨울 불었던 롱패딩 돌풍에 힘입어 몽클레르의 신상품이 올겨울 소비자들의 선태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몽클레르 신상 롱패딩/사진제공=몽클레르
몽클레르 신상 롱패딩/사진제공=몽클레르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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