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영화 '명당'이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하와이' 국제 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북미 지역 간의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전 세계 약 45개국에서 180여 편의 작품을 소개하는 국제적인 영화제다.

지난 2015년 '사도', 2016년 '덕혜옹주'가 각각 개막작으로 상영됐고, 지난 해에는 '택시 운전사'가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섹션에 초대된 바 있다.

'명당'은 올해로 38회를 맞은 '하와이 국제 영화제'의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섹션에 초대됐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사진='명당' 포스터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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