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최민지 인턴기자] 서정희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실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서는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서동희와 함께 여행길에 나서며 공항과 지하철 인파 속에서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는 이혼 후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사람들이 많으니까 땀이 막 나고 힘들더라. 공황장애 때문에 죽을 것 같더라. 지하철에 트렁크를 들고 체력도 안 되는데 쉬러 왔는데, 하기 싫은데 환경이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동주는 “엄마가 슬픔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극복하려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여행을 떠나게 됐다”면서 서정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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