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최민지 인턴기자] 영화 ‘협상’의 주연 손예진이 공개한 촬영 비화가 눈길을 끈다.

22일 SBS ‘접속! 무비월드’에 출연한 배우 손예진은 ‘협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처음으로 전문직, 공무원 역을 맡게 됐다”며 “가슴이 따뜻하고 인간적인 인물이지만 경찰로서 직업의식도 있다. 정말 경찰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손예진은 “현빈 씨도 처음 해보는 연기였다. 서로 만나지 않고. 서로 랜선 연기를 한 거고. 리허설도 못 했다”며 “리허설 하면 생생한 날 것 그대로의 연기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라며 당시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협상’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만2천348명의 선택을 받아 3위에 랭크됐으며, 누적 관객수 44만5천374명을 기록 중이다.

최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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