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JYP를 떠난 전소미가 프로듀서 테디와 손잡았다.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아티스트로서 재능이 입증되고 잠재력이 무한하다. 걸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전소미는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1위에 올라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트와이스를 잇는 새 걸그룹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난달 20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테디가 이끄는 레이블로 자이언티 등이 소속 돼 있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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