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최민지 인턴기자] 혼성그룹 멤버 김성수가 전 아내 사망 사건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추석기획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김성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처음에는 고민 많았다.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었고”라며 운을 띄웠다.

김성수는 “정말 상처받은 게, 혜빈이가 학교를 갔는데 친구가 사건을 인터넷에서 보고 ‘너네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고 힘겹게 덧붙였다.

앞서 김성수의 전 부인은 2012년 제갈모(38)씨가 휘두른 칼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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