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0월1일~2일 ‘2018 KOTRA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참가
대웅제약 본사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대웅제약이 해외 현지 법인에서 근무할 외국인 유학생을 찾는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인재 채용을 위해 오는 10월1일~2일 진행되는 ‘2018 KOTRA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비전을 전하고 회사가 진출한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현재 대웅제약은 미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8곳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상태다.

박람회 기간 대웅제약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해외 현지 법인 및 국내 본사에서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 생산 등 역량에 맞춰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의 해외 시장 성과가 앞당겨짐에 따라 우수한 인재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며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국내 구직자 외에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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