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사진=펍지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스팀·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라이브 서버 점검에 나선다.

지난 2일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에는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5시간 동안 라이브 서버 점검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게재됐다.

점검 후에 신규 ‘안티 치트 솔루션’이 적용된다. 점검 후 클라이언트 실행 시 안티 치트 솔루션 관련 런처가 실행되며 안티 치트 솔루션은 ‘애너블 안티-치트(Enable Anti-cheat)’ 체크박스가 선택돼 있다. 체크박스는 선택 해제도 가능하다. 운영진은 “체크박스 선택 후 플레이를 권장하며 문제가 생길 시 체크박스를 해제하시고 플레이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편의성을 개선하고 버그를 수정하기 위한 패치도 업데이트 된다.

점검 완료 후 리더보드 새 시즌이 시작되며 점검 중에는 게임을 이용할 수 없다. 패치 완료 후에는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점검 소식에 이용자들은 “공휴일 점검 실화냐”, “체크 해제 가능하면 실효성 떨어지진 않나”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업데이트되는 내용에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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