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니클로 캐시미어 스웨터 입고 따뜻함 뽐내
유니클로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유아정 기자] 김고은이 부드러운 캐시미어 니트로 가을 감성을 뽐냈다.

유니클로 모델인 김고은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100% 캐시미어 컬렉션’ 화보촬영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자랑했다.

캐시미어는 부드러운 감촉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최고급 소재. 울에 비해 더 가늘고 촘촘하여 부드러우며, 천연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을 자랑한다. 또한 무게가 얇으면서도 섬유 속 높은 공기 함유량으로 보온효과가 높아 겨울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 고급 소재인 만큼 과거에는 캐시미어 의류를 주로 고가의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유니클로가 지난 2003년부터 100% 캐시미어 스웨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대중과 가깝게 마주하게 되었다.

유니클로는 100% 캐시미어 소재로 만든 스웨터 뿐 아니라 크루넥, V넥 및 터틀넥 스웨터 및 가디건, 그리고 머플러와 장갑도 판매한다. 베이직한 색상부터 파스텔톤까지 약 12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는 아이템으로 적합하며, 가격 또한 머플러 4만9900원, 장갑 3만9900원으로 선물용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캐시미어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뛰어난 품질의 고급 소재를 즐길 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을 만든 아이템으로, 옷으로 사람들의 일상을 바꾼다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상징한다”며 “세계 곳곳의 선별된 공장에서 진행하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소재부터 색상, 봉제에 이르기까지 완벽을 더해 1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품질과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강남점, 잠실롯데월드몰점을 포함한 전국 20여개의 매장에서 캐시미어 컬렉션 풀 라인업을 전개한다. 특히 명동중앙점과 강남점에서는 10월 중순까지 캐시미어 스페셜 존을 운영한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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