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트와이스(TWICE)가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원스 할로윈'(ONCE HALLOWEEN)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할로윈 콘셉트를 구성하고 깜짝 놀랄만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해 기대가 모아진다. 첫 야외 공연으로 약 15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으로 알차게 꾸릴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원스 캔디(ONCE CANDY)를 대상으로 1차, 8일 오후 8시 원스 젤리(ONCE JELLY)를 대상으로 추가 티케팅이 진행된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2일 일본 첫 정규앨범 'BDZ'를 공개했다. 일본 첫 아레나 투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 치바와 아이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JYP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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