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사진=강원랜드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유료 멤버십 ‘하이원 시그니처 멤버십 클럽(HIGH1 Signature Membership Club)’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원 시그니처 멤버십 클럽 가입 고객들에게는 가입 후 1년 동안 호텔, 콘도, 뷔페, 워터파크 등 하이원리조트가 보유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용권과 상시 회원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은 바우처 구성에 따라 퍼플 멤버십(일반형)과 블랙 멤버십(고급형)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퍼플 멤버십’은 호텔 및 콘도 이용권(3박), 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권(2매, 주중 한정), 조식뷔페(2인) 및 식음이용권(3만원), 사우나&수영장 이용권(2매)의 혜택이 주어지며 연회비는 38만원이다.

‘블랙 멤버십’은 호텔 및 콘도 이용권(6박), 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권(4매, 주중 한정), 조식뷔페(4인), 석식뷔페(2인), 식음이용권(7만원),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 (2매), 발렛파킹 이용권(2매), 사우나&수영장 이용권(4매), 스파 이용권(1인, 1매)의 혜택이 주어지며 연회비는 98만원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하이원이 보유한 다양한 시설을 정상가 대비 6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멤버십을 론칭하게 됐다”며 “5성급 호텔의 품격 있는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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