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웅 기자] 국산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양산형 모델이 공개된다.

캠시스는 11일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쎄보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캠시스 쎼보-C. 캠시스 제공

쎄보는 내년부터 판매를 앞두고 있다. 밀폐형 도어와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차량 충돌 테스트도 거쳤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내부 인테리어와 스펙 등이 공개되며, 초소형 전기차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시스는 4륜 경상용 전기트럭인 '쎄보 T'를 커피트럭으로 개조해 카페로 운영하기로 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엑스포 참가를 통해 내년에 출시하는 캠시스의 첫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수출투자 상담회 등을 통해 비즈니스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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