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박희본이 눈 컴퍼니(noon company)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8일 이 같이 밝히며 “박희본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넓은 스펙트럼은 물론 밝은 에너지와 연기 열정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며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가수 ‘밀크’로 데뷔 해 배우로 전향한 박희본은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3’, ‘주군의 태양’, ‘프로듀사’, ‘풍선껌’, ‘아르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좋아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지난 달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거친 입담의 소유자이자 오빠 차주혁(지성)보다 더 남성스러운 걸크러쉬 여동생 차주은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눈컴퍼니에는 김슬기, 류혜영, 이민지, 조한철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눈컴퍼니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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