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가을 시즌 부킹 전쟁, 회원권 시장은 눈치 싸움
[골프장&] 가을 시즌 부킹 전쟁, 회원권 시장은 눈치 싸움
  • 김의기 기자
  • 승인 2018.10.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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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김의기 기자] 본격적인 가을 시즌에 들어서며 골프장들은 예약이 몰리며 부킹 전쟁이 시작됐다. 회원권 시장은 매매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나 다소 부족한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부실 골프장의 대중제 전환, 무기명 회원권의 절대적인 공급 부족으로 회원권 시세가 안정세를 형성하고 있다. 매물 수급에 따른 등락을 반복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
중부권 88은 저점 매수 주문이 증가했지만 호가 차이를 줄이지 못하며 0.94% 하락했다. 중부도 매수세가 급감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27%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리아는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1.52% 상승했다. 매물이 부족해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SG덕평은 추가 매물이 출현하며 1.75% 하락했다. 저가대 회원권으로 거래량이 많은 종목이라 매도와 매수간에 치열한 눈치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는 최근 보합세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0.74% 증가했다.

관망세가 짙었던 라데나는 상승세로 전환했다.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1.79%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치른 블루헤런은 시세 문의가 급증했으나 실거래로 이어지지 못하며 1.14% 내려갔다. 솔모로는 여전히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수 주문이 누적되며 2.33% 상승했다. 에머슨은 가족회원권은 보합세이나 개인회원권이 매물 출현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3.33% 하락하며 매수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가을 최성수기가 시작되며 매매 문의는 꾸준하게 이어지며 등락 종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
남부권 해운대는 일반회원권과 무기명회원권을 찾는 문의가 증가하면서 2.94% 상승했다. 매수 주문이 누적되고 있으며 매물은 부족한 상황이다. 베이사이드와 아시아드는 점점 매물이 시장에 출현 하고 있으며 상승세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보라는 부킹 보장이라는 우수한 강점을 가진 골프장으로 고점 매물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2.86% 증가했다.

동부산은 주중회원권과 VIP회원권을 찾는 주문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매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가을 성수기가 시작되며 매매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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