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0월15일 전야제…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 20일까지 진행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사진=아모레퍼시픽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2019년 봄·여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0일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뷰티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9 S/S(봄·여름)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5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6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6 S/S 시즌부터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모든 브랜드의 메이크업을 총괄하고 있는 헤라는 이번 행사에서도 60개 전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총괄 지원한다.

헤라는 이번 시즌 패션쇼에서 색조의 상징인 ‘립’을 강조할 계획이다. 헤라 관계자는 “브랜드 대표 립스틱인 '루즈 홀릭' 3가지 라인 샤인, 크림, 매트 제품들과 고광택 글로우 립스틱 '립 젤크러쉬', 고발색으로 선명함을 자랑하는 리퀴드 틴트 '센슈얼 틴트' 등을 활용해 개성 있는 런웨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임 아모레퍼시픽 헤라 디비전 상무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패션과 뷰티의 앞선 트렌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헤라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이자 글로벌 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아름다움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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