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핑크뮬리. /사진=켄싱턴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분홍빛으로 물든 가을 경주 여행을 위해 어텀 피크닉 박스가 포함된 '폴링 인 핑크뮬리 패키지'를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동화 속 장면 같은 경주의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핑크뮬리는 2016년부터 SNS 상에서 인생사진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분홍빛 억새의 일종이다. 셰프가 준비한 어텀 피크닉 박스와 함께 리조트 인근 보문관광단지 내 핑크뮬리를 감상하며 가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폴링 인 핑크뮬리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어텀 피크닉 박스 1개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조식은 주중에는 단품으로 제공되며 주말에는 뷔페로 이용할 수 있다. 어텀 피크닉 박스는 샌드위치와 신선한 샐러드 및 과일, 생수로 제공된다. 

오는 14일까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통합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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