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에디킴이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이유를 공개했다.

에디킴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음악 감상회에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이유에 대해 "제안 내용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직원들과 팀이 나와 약 5년 동안 함께 일을 한 분들"이라며 "이분들을 떠나서 앨범을 만들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계속 같이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재계약을 잘한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에디킴은 2015년 발표한 '싱싱싱'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떠나간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 '마일스 아파트'를 발매했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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