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 (주)보이드링크 대표./사진=(주)보이드링크 제공

[한스경제=박재형 기자] 해외 시장이 암호화폐를 가상자산으로 규정하며 상용화를 검토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암호화폐 시장 확대와 월렛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보이드링크(대표 김명준)는 암호화폐 멀티월렛 애플리케이션 '링크월렛(LINKWALLET)‘을 출시해 편리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보이드링크는 암호화폐 시대의 탈중앙화된 신개념 은행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링크월렛을 개발했다. 보이드링크의 링크월렛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통화를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관리하고 코인 전송 및 수신이 가능해 기존 거래소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링크월렛은 실시간 운영 체제(RTOS)와 전자부품용 보안키 하드웨어(PUF)칩을 기반으로 기기복제가 불가능한 SoC(System-on-Chip) 등 2중 보안 구조로 구축됐다. 또 자체 운용체제에 연동된 FIDO(Fast IDentity Online) 기반의 지문 인식 기능을 갖춰 우수한 암호화폐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이드링크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암호화폐 개발을 비롯해 IOC 사이트, 모바일 앱, 웹사이트 등을 개발하는 아웃소싱 기업으로 주요 팀원들은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IT 전문가로 구성됐다. 국내에 블록체인이 알려지기 전 부터 일본 및 국내기업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술력을 쌓아왔다.

김명준 보이드링크 대표는 “링크월렛 플랫폼을 대중화시켜 카페, 마트 등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비트코인, 이더리움으로 결제하는 일반화된 암호화폐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앞으로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해 유용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암호화폐에 대한 편견을 줄여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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