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를 맞이해 유용한 앱들이 각광받고 있다. 운세부터 명함관리, 게임 등 다양한 앱들이 일상 생활의 편리함과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 영화의 재미를 게임으로 '스타워즈: 갤럭시오브히어로즈'

신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는 작품이 있으니 스타워즈의 7번째 시리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그 주인공이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북미에서 '쥬라기 월드'와 '타이타닉'을 넘어섰다. 지난 3일 미국 영화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새해 첫 주말 북미에서 7억4,040만달러(약 8,718억원)를 벌어 들이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개봉중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현재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 EA 제공

 

스크린의 감동을 모바일로 옮긴 앱이 있으니 일렉트로닉아츠(EA)의 ‘스타워즈: 갤럭시오브히어로즈’다. 이 게임은 루크 스카이워커, 한 솔로, 다스베이더 등 스타워즈 세계관의 모든 시대의 캐릭터를 수집해 강력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 EA 제공

 

전술적인 결정을 내리고 영웅에게 강력한 장비를 장착해 육성할 수 있다. 특히 특별한 리더 능력을 해제해 팀을 강화하고 다스시디어스의 포스 라이트닝, 츄바카의 우키 분노 등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던 기술을 직접 구현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 똑같은 메시지는 그만, 개성만점 '설날카드-연하장'

새해 인사나 다가오는 설 명절에 보낼 연하장의 참신한 디자인이 필요하다면 파파스프로그의 ‘설날카드-연하장’앱을 추천한다.

▲ 파파스프로그 제공

 

설날카드-연하장은 세배, 연날리기, 그네타기 등 7종의 디자인이 표현된 카드에 원하는 이의 얼굴을 삽입할 수 있다. 카드에 입력한 사진은 자유롭게 위치, 사이즈, 각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앱의 입력 폰트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돼 있어 세련미를 더해준다.

채성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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