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붉은 불개미’ 물리기 전에 이렇게 예방하자, ‘살인개미’의 모든 것
[카드뉴스] ‘붉은 불개미’ 물리기 전에 이렇게 예방하자, ‘살인개미’의 모든 것
  • 한승희 기자
  • 승인 2018.10.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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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최근 경기 안산에 위치한 국내 유명 스팀청소기 제작업체의 물류창고에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됐다. 붉은 불개미는 적갈색을 띠며 몸길이는 3~6mm크기로, 꼬리 부분에 날카로운 침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미국에서는 1400 명 이상이 붉은 불개미에게 쏘였고, 100여 명이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어 이를 살인 개미라고도 부른다. 게다가 붉은 불개미의 경우는 여왕개미가 하루에 천 개 이상의 알을 낳아 삽시간에 퍼지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에서 정부가 여왕개미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왕개미의 사체는 없었으며 발견된 개미를 정밀 조사한 결과 공주개미(여왕개미가 되기 전 미수정 암개미)는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살인 개미로 불리는 붉은 불개미의 독성 지수는 어느 정도 일까. 붉은 불개미의 진실을 정리해봤다.

◇ 붉은 불개미는 살인 개미다?

붉은 불개미는 세계 최악의 100대 외래 침입종으로 살인 개미라고 불리며 물린다고 즉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치명적인 상처와 알레르기 반응으로 심할 경우 사망할 수 있어 위협적인 곤충이다.

◇ 붉은 불개미 독성 지수는?

미국 곤충학자가 통증을 상대적 강도로 표현한 수치에 따르면 붉은 불개미의 독성은 장수말벌의 5분의 1로 만일 발견했다면 더 이상 번식할 수 없도록 그때그때 신고해 주는 것이 좋다.

◇ 붉은 불개미에 쏘이면 증상은?

붉은 불개미에 쏘이게 되면 순간 뜨거운 것처럼 느껴지며 심한 통증이 이어진다. 또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두드러기가 나타나고 고름이 차게 된다. 심할 경우에는 현기증이나 호흡곤란 등 과민성 쇼크를 일으키게 된다.

◇ 붉은 불개미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 붉은 불개미를 발견했다면 개미집을 건드리지 않고 땅에 떨어진 물건을 집을 때에는 개미가 붙어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만일 붉은 불개미가 몸에 붙어 있다면 세게 쓸어서 떼어낸 후 안정을 취해야 한다.

- 붉은 불개미 발견 시 농림축산검역본부 (T. 054-912-0616) 또는 119 안전센터에 즉시 신고하여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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