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블랙핑크가 10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블랙핑크가 브랜드 평판지수 1028만 3856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351만 9468 와 비교하면 375.87% 급등한 수치.

구창환 소장은 "블랙핑크 브랜드 링크분석에서는 '예쁘다' '귀엽다' '섹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선 '제니' '콘서트' '뚜두뚜두'가 높게 나왔다"며 "블랙핑크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은 77.60%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2위는 레드벨벳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824만 3593으로 지난달(1177만 2519) 보다 34.80% 상승했다. 이어 트와이스가 브랜드평판지수 796만 1648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1543만 6174) 보다 8.06% 하락했다. 4위는 소녀시대(689만 5289), 5위는 우주소녀(642만 8558)로 분석됐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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