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퍼스트맨’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관객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퍼스트맨’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9.3%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퍼스트맨’은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전기 영화다. 영화 ‘라라랜드’(2016년)로 호흡을 맞춘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IMAX, 4DX 등 특수 상영 포맷 영화관들은 이미 예매 화력이 가열되고 있다. ‘그래비티’(2013년) ‘인터스텔라’(2014년) ‘마션’(2015년) 등 흥행 우주 영화의 뒤를 잇는 작품이 될 지

‘퍼스트맨’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위플래쉬’ ‘라라랜드’를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 최고 흥행 오프닝까지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암수살인’과 ‘베놈’은 각각 14.6%, 14.4%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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