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이 오늘(14일)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스페셜 특별편을 방송한다.

지난 9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남자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짜여진 대본과 데이트 코스 없이 출연자들이 직접 데이트를 준비, 현실 연애를 보여준다.

‘연애의 맛’ 공식 커플 1호 ‘종미나 커플’은 첫 방송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됐다.

황미나는 자신의 SNS에 김종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선보이는가 하면, 김종민이 출연 중인 KBS2 ‘1박 2일’에서는 정준영과 데프콘이 황미나를 ‘제수씨’라고 직접 언급,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방송될 스페셜 방송에서는 ‘종미나 커플’의 첫 만남부터 달콤한 직진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여기에 미공개 셀프 카메라 등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연애의 맛’은 이날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방송 시간을 목요일 오후 11시로 이동한다.

사진=TV조선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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